♪🌜다시, 처음_ 소근 커플/ 새벽에 듣기 좋은 Play list/ 결혼하고픈 사람과 듣기 좋은 노래/ 프로포즈할 때 틀기 좋은 노래/ 사랑스러운 노래🌜♪

♪🌜다시, 처음_ 소근 커플/ 새벽에 듣기 좋은 Play list/ 결혼하고픈 사람과 듣기 좋은 노래/ 프러포즈할 때 틀기 좋은 노래/ 사랑스러운 노래🌜♪

 

 

 

 

아침에 눈을 뜨면

네 옆엔 내가 있을게 따스한 햇살처럼

눈부신 하루 함께해

 

너와 함께면 단잠에서 깨도 좋아

매일 이렇게 아침을 맞을 수 있다면

 

너와 내가 하나 되어

이제부터 써나갈 이야기

함께 걷는 길 위에서

이 맘 변치 않으리

영원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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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년을 함께 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그날을 맞이하는 그런 설레는 마음을 담은 아주 사랑스러운 노래예요

소근 커플 중 근명 님께서 소영 님께 프러포즈를 할 때 직접 작사 작곡을 하셔서 불러주었던 세레나데였는데요

그때 저도 울컥하더라구요

정말 밤을 새우면서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진심을 꾹꾹 한 글자씩 눌러 담은 그런 감동적인 노래잖아요 그 마음이 노래를 타고 전해지는 느낌이었어요

이 노래를 녹음하면서 근명 님이 많이 울컥울컥 하셨더라구요... 그만큼 진심이었기 때문에 그러셨을 것 같아요

엄마, 아빠를 떠나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그 순간 얼마나 행복하고 복잡 미묘할까요?

나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역할 동반자라는 자리가 참 기쁜데 마냥 귀여운 딸, 아들에서 벗어나고 누군가를 책임지고.. 그런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면서 드는 이런 미묘한 기분 때문에 결혼식장에서 많이들 우는 걸까요?

저도 지금 업로드하면서 듣고 있는데 다시 울컥하네요 ㅎㅎ

 

 

 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an84ufToyPY&list=RDCMUCoUDrzyCl1IwU602xdTsM-g&start_radio=1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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